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곽민구의 생일톡투유] 이션, 온앤오프에 원하는 선물 “교정용 젓가락 말고 고기!”
이미지중앙

(사진=온앤오프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강렬한 ‘온(ON)’과 친근한 ‘오프(OFF)’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 중인 W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라운)의 매력 만점 리드보컬 이션 (E-TION/이창윤)이 24일 생일을 맞았다. 1994년 12월24일 생.

특유의 매력적 눈웃음과 센세이션한 음색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션. ‘Work Hard Play Hard(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논다)’라는 좌우명처럼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를 강조하는 그는 생일에도 열심히 일을 할 계획이다. 온앤오프 활동으로 홍콩에서 생일을 맞게된 것.

그러나 이션은 여유로운 생일을 포기한 덕분에 센세이션한 생일을 맞게 된 것에 기쁨을 드러낸다. “홍콩 퓨즈들과의 만남이 정말 기대된다”고 설렘을 표현하는 이션에게 생일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미지중앙

(사진=온앤오프 SNS 캡처)



▲ 생일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이번 생일에는 특별하게 홍콩에서 퓨즈들에게 우리 무대를 하며 여러가지 이벤트도 할 것 같아요. 정말 기대가 되네요”

▲ 생일을 맞은 소감은 어떤가요?

“데뷔하고 두번째로 맞은 생일인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이션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태어난 날이기도 하고 연말이기 때문에 그동안 한해를 잘보냈는지 되돌아보는 날인 것 같아요”

▲ 돌잔치 때 어떤 걸 잡았나요?

“실, 공책, 공, 연필이 있었는데 연필을 잡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림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 태몽은 뭐였나요?

“푸른바다에서 큰 물고기가 높게 튀어올라서 엄마 앞으로 떨어졌다고 들었어요”

이미지중앙

(사진=온앤오프 SNS 캡처)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현재 느낌은 어떤지 말해줄 수 있나요?

“어렸을 땐 두려웠는데 지금은 나이를 먹는 일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한 살 두 살 먹을 때 마다 성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생일에 제일 많이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듣고 싶은 말은 ‘네가 태어나서 다행이야’라는 말이요. 아무래도 태어난 날이기 때문에 태어나줘서 다행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 자신의 생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꼽는다면?

“바비 헬름스(bobby helms)가 부른 ‘징글벨 록(Jingle bells rock)’이요. 내가 캐럴를 정말 좋아해요. 또 생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이기 때문에 신나는 캐럴이 어울릴 것 같아서요”

▲ 팀 멤버들이 생일에 해줬으면 하는 게 있다면?

“고기를 구워줬으면 좋겠어요. 제이어스가 평소에도 잘 구워주지만 생일날은 더욱 더 특별하게 구워줬으면 좋겠네요”

▲ 혹시 가장 기대되는 나이가 있나요?

“30살이 가장 기대돼요. 계란 한판을 다채우는 나이라고 하는데 그때의 난 어떤 사람 일지, 어떤 것에 관심을 갖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지 궁금하고 기대가 돼요”

이미지중앙

(사진=온앤오프 SNS 캡처)



▲ 특별했던 생일 선물이 있나요?

“연습생 때 멤버들이 젓가락질을 못한다고 어린이용 교정용 젓가락을 사줬었어요. 근데 그래도 똑같더라고요.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라는 가사도 있잖습니까 (웃음)”

▲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내년 생일에는 연말이기도 하고 연말 WM콘서트를 하고 싶어요. 근데 왠지 모르게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날이 올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할테니 응원해주세요”

▲ 생일을 맞아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어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나는 명동이나 백화점에 가서 캐럴을 들으면서 쇼핑하고 싶어요. 또 롯데월드에 가서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놀이기구를 타고 싶네요”

▲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나요?

“몬스타엑스의 셔누 선배님이요. 춤추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서 팬이 되었습니다! 셔누 선배님에게 축하를 받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부모님입니다. 날 낳아주시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애를 써 주셔서 항상 생일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벌써 25살이네! 이션,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지금 잘해내고 있다고 생각해. 항상 긍정적으로 살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자”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