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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경궁 김씨 사건’ 김혜경, 귀가 → 등장...이번 쟁점 어디까지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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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아내 김혜경 씨가 ‘혜경궁 김씨 사건’의 화두에 섰다.

김혜경 씨는 2일 오전 ‘혜경궁 김씨 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김혜경 씨가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혜경 씨는 1차 조사를 받으러 왔다가 돌연 귀가를 한 바 있다. 자신의 경찰출석 소식이 언론에 보도됐다는 게 귀가의 이유로 알려졌다.

이로써 경찰에 두 번째 모습을 드러내게 된 김혜경 씨가 이번 조사에서 어떤 말을 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앞서 이재명 지사가 김혜경 씨의 혐의에 대해 단언한 부분들이 있어 김혜경 씨는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더 주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YTN에서는 김혜경 씨가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해 부인할 것이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김혜경 씨를 둘러싼 쟁점은 트위터 실소유주의 정체, 그리고 만약 혐의를 인정할 경우 남편인 이재명 지사가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의 유무 두 가지다.

한편 김혜경 씨는 트위터에서 ‘혜경궁 김씨’라는 계정을 만들어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천문계 등을 비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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