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슈퍼주니어 신동, 신인 걸그룹 핑크판타지 극찬 “나도 신인 그룹 만들고 싶어졌다”
이미지중앙

사진=마이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핑크판타지와 작업하며 저도 신인 그룹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신인 걸그룹 핑크판타지의 성공을 장담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신인 걸그룹 핑크판타지(대왕·아이니·시아·예찬·유빈·하린·아랑·박희선)의 첫 싱글 앨범 '이리와' 데뷔 쇼케이스에서다.

핑크판타지의 데뷔곡 '이리와'의 작사·작곡을 비롯해 뮤직비디오까지 연출한 신동은 이날 쇼케이스의 MC까지 맡으며 핑크판타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프로듀서로서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핑크판타지 회사 대표님과의 인연 때문”이라고 밝힌 신동은 “처음 만난 핑크판타지는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한 매력이 있었다. 요즘 나오는 친구들은 갖춰진 느낌이 많은데 첫 만남에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수줍어하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그랬던 친구들이 녹음을 하면서 프로가 돼가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그 모습에 나도 신인 그룹을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핑크판타지는 분명 잘 될 것 같다. 에너지가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신동의 칭찬에 핑크판타지 멤버들 역시 “춤을 잘 추시는 신동 선배님의 조언에 퀼리티 높은 퍼포먼스를 만들 수 있었고, 녹음 때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핑크판타지는 14세부터 2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신비주의의 가면 멤버 대왕과 7인의 멤버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데뷔곡 '이리와'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시계토끼의 유혹을 모티브로 한 섹시큐티 느낌의 댄스곡이다.

첫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친 핑크판타지는 오는 25일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방송 데뷔 무대를 가진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