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장호일의 록밴드 이젠(EZEN)이 10월 12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복합문화 공간 ‘에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말까지 진행되는 소극장 문화운동‘광화문 릴레이 콘서트’ 6번째 무대이다.

장호일은 ”공일오비 시절 ‘신인류의 사랑’, ‘아주 오래된 연인’은 물론, 신성우와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지니의 ‘뭐야이건’, ‘신데렐라 콤플렉스’, 그리고 현재 그룹 이젠의 ‘엔젤’등 장호일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타임머신 콘서트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젠(EZEN)은 공일오비가 해체된 이후, 장호일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위해 만든 밴드이다.

한편 장호일은 90년대 최고의 그룹 공일오비와 프로젝트 그룹 지니를 거쳐, 지난 2014년 기타 장호일, 리드보컬 헥스, 베이스 김현지, 드럼 홍성호 등 4인조 밴드 이젠(EZEN)을 결성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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