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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특, 모모랜드 연우에 쪽지 보내려 했다? 티아라 효민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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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특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모모랜드 연우의 팬 SNS 계정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모모랜드 연우의 팬은 자신의 SNS 계정에 이특이 자신의 계정으로 “연우야”라고 메시지를 보낸 화면을 갈무리 해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특이 팬의 계정을 모모랜드 연우의 계정으로 착각하고 메시지를 보낸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특이 아이돌 후배 등에게 SNS 계정을 통해 연락을 취한 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 또한 관심을 끈다. 티아라 출신 효민에게도 SNS로 쪽지를 보낸 적이 있는 것. 효민은 지난 2010년 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전에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쪽지를 보내 온 적이 있다”며 “그 분이 바로 이 자리에 있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특.

이에 이특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방송 중에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를 봤다. 그래서 미니홈피를 검색하다가 동명이인의 효민 미니홈피까지 들어가게 됐다“고 민망한 듯 해명했다. 이어 ”그런데 사진을 보니 너무 예쁜 분이었고 마침 동해가 소개시켜 달라고 해 쪽지를 보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효민은 “이특 선배님이 방송에서 이 사건을 여러 번 해명하는 걸 봤다. 그래서 오늘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고 싶다”며 “그때 쪽지를 보냈던 이유가 솔직히 나한테 관심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이특은 “정말 모습이 아름다워서 쪽지를 보냈었다”고 답했다.

이처럼 SNS 계정을 통해 소통하는 것을 즐겨온 이특이 이날 실수로 팬 계정에 메시지를 보내는 해프닝을 일으켜 의도치 않은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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