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스오피스] ‘신과함께-인과 연’ 오프닝 신기록 세우다…‘神급 인기’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신과 함께-인과 연’이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첫 날 124만 66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6만 8441명.

‘신과 함께-인과 연’은 지난 6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세운 역대 최고 오프닝 118만 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14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편에 이어 쌍천만을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만 8485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439만 4550명을 기록했다. 어쩌다 보니 두 작품 모두 배급사가 롯데엔터테인먼트다. 의도치 않은 집안 싸움이지만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활짝 웃게 됐다.

3위 ‘극장판 헬로카봇:백악기 시대’는 16만 2252명, 4위 ‘인크레더블2’는 7만 6953명, 5위 ‘신비아파트: 금빛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3만 9486명을 불러모았다.

6위인 ‘어느 가족’은 75개의 스크린에서 6192명을 모았다. 반면 김지운 감독과 강동원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던 ‘인랑’은 스크린수, 상영횟수는 ‘어느 가족’의 두 배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동원 관객수는 6072명, 7위에 머물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