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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준·박민영, 실제 사귀길 바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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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서준, 박민영 양측 모두 빠르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함께 출연한 드라마 속 장면들과 맞물리면서 대중의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27일 스포츠동아는 두 사람이 3년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박서준과 박민영 소속사 측은 곧바로 둘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극 중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완벽한 ‘로코’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속 커플 연기가 자연스럽고 잘 어울렸기에 오히려 열애설이 사실이길 바랐다는 반응도 다수 나오고 있는 터.

일례로 지난 12회에서 ‘소파 키스신’이 등장했을 때도 시청자들은 이영준-김미소의 애정신에 두근거렸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동시에 두 사람이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장난스러운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해당 신에서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지금 기분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나?”라고 운을 뗀 뒤 “오늘밤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입을 맞췄고 소파에 누워 있는 김미소의 블라우스 리본을 풀었다. 달콤하고 텐션이 높아진 분위기로 보는 이들까지 숨 죽이게 만든 장면이었으며, 박서준-박민영의 완벽한 커플 비주얼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다. 또한 이영준과 김미소가 함께 예식장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막을 내린 엔딩 역시 박서준-박민영의 호흡에 힘입어 한 폭의 그림 같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극 중 박서준과 박민영의 찰떡 호흡에 함께 설렘을 느끼던 시청자들이 많았기에 오히려 양측이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자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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