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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문덕 회장의 100만원 수표 10장짜리 김밥값, 경찰이 꼬집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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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PD수첩 故 장자연편’에서 박문덕 회장이 ‘김밥값’을 언급한 것에 대해 다뤘다.

지난 24일 방송한 MBC ‘PD수첩 故 장자연 편’에서는 박문덕 회장이 장자연에게 100만원 수표 10장을 건넨 것에 대해 “김밥값”이라고 주장한 사실을 전했다. 박문덕 회장이 장자연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필리핀에 갔고, 그에게 ‘김밥값’을 명목으로 돈을 입금했다는 것.

방송에 따르면 당시 사건을 맡았던 경찰은 “(박문덕 회장이 장자연에게 건넨 돈이) 김밥 값이라고 했다. 진술을 특이하게 했었다. 김밥을 잘 만든다고 해서 줬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금으로 두른 김밥을 파나.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어떤 김밥이 천만 원이냐”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한 ‘PD수첩 故 장자연 편’에서는 박문덕 회장을 비롯해 조희천, 정세호, 방종오 등과 접촉을 시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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