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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스오피스] ‘앤트맨과 와스프’, 형보다 나은 아우?…‘앤트맨’ 기록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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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앤트맨’을 넘어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19만 262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전 8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는 285만 1032명을 기록했다. 전작인 ‘앤트맨’의 최종 관객수인 284만명을 뛰어 넘는 성적이다. 개봉 후 단 7일 만에 거둔 성과로 전편과 비교해 놀라운 흥행 속도다.

꾸준한 관객 몰이로 ‘앤트맨과 와스프’는 금주 안에 올해 개봉한 ‘블랙 팬서’(539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0만 명)의 기록을 더해 올해 마블 영화 2000만명 관객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에서 마블 영화가 총 19편이 개봉되어 약 9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앤트맨과 와스프’가 1억 명 돌파라는 마블 흥행사를 새로이 쓸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2위는 7만 7892명의 관객을 모은 ‘마녀’, 3위 ‘변산’은 2만 9260명, 4위 ‘탐정: 리턴즈’는 1만 4404명, 5위 ‘허스토리’는 6050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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