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태풍 쁘라삐룬+장마전선 겹쳐 폭우 염려…최대 고비는 월요일
이미지중앙

(사진=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29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에서 발생했다. 태풍의 진행 방향상 내달 초 제주 등의 지역 역시 쁘라삐룬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는 상황. 이에 관계당국은 태풍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처럼 태풍 쁘라삐룬 소식까지 전해지며 한동안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30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한다. 이에 따라 토, 일요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주말이 지나면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 쁘라삐룬는 제주도 부근을 지나면서 세력은 약화될 것으로 보이나 많은 수증기를 공급해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최대 고비는 월요일. 월요일은 장마 구름과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가 만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