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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순위, 우루과이·러시아·스페인·포르투갈 각 조 1·2위 확정…F조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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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조별예선 막바지에 이르며 월드컵 순위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15일 개막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하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16강 일정이 시작된다. 현재 러시아 월드컵 순위는 어떨까.

지금까지 조별예선 3경기를 모두 치른 조는 A조와 B조다. 개막국인 러시아를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 이집트가 속해 있던 A조에서는 3승으로 승점 9점을 획득한 우루과이(1위)와 2승 1패로 6점의 승점을 얻은 러시아가 나란히 16강에 올라갔다.

B조에서는 1승 2무를 기록한 스페인이 승점 5점으로 조 1위에 올라 16강에 진출했다. 그 뒤를 1승 2무를 기록한 포르투갈이 따랐다. 포르투갈은 승점은 스페인과 같았으나, 골득실에서 5득점 4실점을 기록해 스페인(6득점 5실점)에 뒤졌다. 이란과 모로코는 조별리그를 끝으로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속한 F조는 아직 예선 3차전이 남은 상황이다. 대한민국은 2패로 승점을 얻지 못해 F조 꼴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 2위에는 각각 멕시코(2승 승점 6점), 독일(1승 1패 승점 3점)이 올라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남은 조별예선 경기는 독일전이다.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독일을 2점 이상의 차이로 이겨야하고, 더불어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겨줘야 한다.

과연 대한민국이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과 독일의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개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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