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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통역 이연향, 늘 함께했지만 잠시 자리 비운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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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통역 이연향(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통역을 맡은 이연향 국무부 통역국장이 이번에도 나섰다.

트럼프 통역 담당 이연향 국무부 통역국장은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의 귀와 입이 됐다.

그는 미국 정부가 참여하는 국제 회의와 각종 회담의 통역을 전담하는 통역국의 책임자다.

트럼프 통역 담당 이연향 국무부 통역국장은 지난달 워싱턴DC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자리에서도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이연향 국무부 통역국장은 트럼프의 곁에서 통역하며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잠시 산책을 할 때는 자리를 비켰다. 두 정상은 140분간의 회담과 50분간의 오찬을 마친 뒤 카펠라 호텔 정원을 산책했다.

산책 시간은 1분 남짓으로 짧았지만, 두 정상은 통역 없이 정원을 거닐며 교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럼프 통역 이연향 국무부 통역국장과 함께 김정은의 입과 귀가 되어준 북한 측 통역관 자리는 김주성이 앉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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