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 세네갈, 비공개 평가전이 주는 ‘진짜’ 의미
-신태용호 한국 세네갈 평가전 전술은?
-한국 세네갈 뜨거운 관심에 이유 있다?

이미지중앙

한국 세네갈 신태용 감독(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한국과 세네갈이 비공개 평가전을 선택애 관심이 뜨겁다.

11일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세네갈과 평가전을 벌인다.

이번 세네갈과의 평가전은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으로 대표팀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하지만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축구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일단 세네갈전에는 황희찬, 문선민이 결장한다. 이유는 허벅지 부상 때문이다. 황희찬은 앞서 볼리비아 전에 출전한 바 있는데 이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태용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에 전력 누출이 될 수 있는 상황을 경계했다. 앞서 스웨덴과 페루의 평가전은 직관한 신 감독은 "잘 대응하면 할만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평가전은 한국의 상대인 세네갈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네갈은 일본과 H조에 속해 있다. 세네갈 입장에선 가상 일본의 상대로 한국과의 대결을 적극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용 감독의 입장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일본 역시 이번 평가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와의 평가전을 통해 세네갈의 경기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일본 축구 협회는 대한 축구협회에 한국 세네갈 전의 관전을 추진중이다.

한편 한국과 세네갈전은 11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