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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시혁, '제2의 방탄소년단' 언급에 솔직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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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방시혁 프로듀서가 방탄소년단에 대해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빌보드의 주목을 받으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날이 다르게 커져가는 영향력은 프로듀서로서 방시혁의 능력을 실감케 한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개최 기념 기자회견에도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탄소년단의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방시혁은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Ⅲ 더 윙스 투어 더 파이널(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의 콘셉트가 정해지는 과정과 미래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방시혁은 '제2의 방탄소년단'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민감할 수도 있지만,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펼쳤다.

방시혁은 “아티스트에게 ‘제2의’ ‘제3의’ 등의 수식어를 붙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각자 고유한 색깔이 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 같은 팀이 또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이 서구에 진출하는 팀이 방탄소년단에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지, 내가 또 방탄소년단 같은 팀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아니었다"고 자신이 했던 말을 정확하게 설명했다.

이어 방시혁은 ‘끼워팔기’의 의미로서 말한 게 아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이 되고 그 모델을 통해 다른 케이팝 가수들이 미국 등 서구 시장에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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