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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랑' 메가폰 잡은 김지운 감독, 전작 보니 기대할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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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랑 포스터(사진=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영화 ‘인랑’이 7월 말 개봉을 확정지었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자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다.

‘인랑’은 2029년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SF액션 장르다.

‘인랑’의 메가폰을 잡은 김지운 감독은 ‘뜨거운 바다’ ‘무비 무비’를 포함한 여러 연극의 각본, 연출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고, 배우로서 ‘아가씨와 건달들’ 무대에 서기도 했다. 1994년에는 이성수 감독의 영화 ‘어린 연인’의 연출부로 경력을 쌓은 뒤 1997년 제1회 씨네21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조용한 가족’ 각본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반칙왕’ ‘장화,홍련’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하며 흥행력과 탁월한 연출력으로 영화계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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