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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치겠다 너땜에' 오히려 단막극이 더 재미있다?

- '미치겠다 너땜에' 호평 줄줄이
- '미치겠다 너땜에' 단막극에도 높은 화제성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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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너땜에(사진=MBC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미치겠다 너땜에'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MBC 4부작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첫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2.5%로 단막극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또한 실시간 검색어에도 '미치겠다 너땜에'를 올리며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미치겠다 너땜에'에는 이유영과 김선호가 출연한다. 또한 성주, 권도운, 류혜린 등 생소한 출연진의 향연으로 신선함은 더욱 높아졌다.

단막극의 인기는 잔잔하게, 그러나 꾸준히 이어져왔다. KBS가 매년 실시하는 드라마스페셜은 고정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더 나아가 웹드라마 등 웹 콘텐츠가 강화되면서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도 임팩트 강한 단막극들이 활성화되고 있다.

앞서 '퐁당퐁당 러브' '개인주의자 지영씨' '엑시트' 등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엑시트'의 경우 미니시리즈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짧은 분량으로 인한 빠른 전개와 간결한 스토리 안에 농축된 감정선, 신선한 배우의 등장 등은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런 단막극의 인기를 인정하고 있다. 이들은 '미치겠다 너땜에'에 대해 "hsch**** 한 40부작하지 아쉽네.." "love**** 와 이유영이라는 배우가 이런역할이 일케 잘어울리는지 처음 알았어요 거의 어두운 역할들로 많이 본거 같은데 진짜 잘어울리고 귀엽내요 ㅎ 드라마가 단막이라는게 아쉽내요 ㅠㅠ 짱재밋어요!!" "kss5**** 정말 오랜만에 설레는 드라마였어요!래완이랑 은성이 케미가 너무 좋았어요!오늘도 기대할게요!" "요섭*** 재밌는건ㅠㅠㅋㅋ늘2븐작4부작이야아쉬워요드라마찍어주세요" "77na**** 다른 드라마 보다 광고타임에 채널돌리다 우연히 보게된 드라마... 오~~~ 신선하고 재미있네 ㅋ 오늘부터 드라마 갈아탈예정 ㅎㅎ" "ehfc**** 4부작..너무너무 안타까운 횟수!오랫만에 정말 내스타일드라마를 찾았는데 너무 짧아요..오늘도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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