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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주, 18kg 감량 전적으로 이미 증명된 굳은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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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최은주가 머슬마니아에 도전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은주는 지난 5일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피트니스 모델 부문 2위, 핏 모델 부문 2위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달성했다. 이로써 최은주는 세계대회 출전을 하게 됐다.

최은주가 이런 성과를 거두기까지 순탄했던 과정만 있던 건 아니다. 최은주는 영화 '조폭마누라'에서 강렬한 역할을 맡은 후 배역에 대한 고민을 하기도 하고, 공백을 겪으며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는 최은주가 머슬마니아 출전에 이르기까지 보였던 의지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최은주는 인생의 암흑기 당시, 이미 18kg을 감량한 전적이 있다. 당시 최은주는 레이디경향을 통해 "그때는 남 탓만 한 것 같아요. ‘왜 내게 역할이 안 들어오지?’ 그런데 생각해보니 준비가 되어 있어야 배역도 들어오겠더라고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기회도 오지 않아요. 그래서 ‘어디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최은주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 "아침에 방울토마토 다섯 개, 점심에 밥 반 공기, 저녁은 안 먹거나 두부로만 때웠어요. 샐러드를 먹을 때도 드레싱 없이 그냥 먹고요.”라면서 "이젠 요요현상이 오도록 내버려둘 것 같지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 몸무게를 재지 않으면 불안한 습관이 생겼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최은주는 개그우먼 정정아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2층 코기리를 오픈하고 CEO로 변신하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런 최은주에 대해 "으**** 오와..옛날에 진짜진짜 좋아했는데~ 은주씨 언니도 똑닮은 쌍둥이 같았는데 언제부턴가 안보이시더니 와..새 삶을 이리도 멋지게 살고 있었을줄야!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wltn**** 멋진분이네요.더 열심히하셔서 꼭 세계대회에서도 성과 있으시길 기원해요.^^" "sh22**** 와 저런복근ㄷㄷ 여성 근육으로는 만들기 힘들다던데 그냥 일자복근도 아니고 진짜 대단하다 박수 쳐 주고싶어요" "blue**** 20대도 아니고 톨부분도 누르고 최종 전체 그랑프리까지 땄다는. 대단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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