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 소속 래퍼 스웨이디(Sway D)가 재기 넘치는 신보로 돌아온다.

스웨이디는 5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The Story of Hurricane’을 발매하며 오랜만의 행보에 나선다.

총 6곡이 수록된 EP ‘The Story of Hurricane’은 스웨이디가 직접 전곡을 프로듀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재기 넘치는 음악 스타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 등이 인상적인 이번 앨범에는 같은 회사 동료들인 하이라이트레코즈의 팔로알토(Paloalto), 지투(G2), 레디(Reddy), 윤비(YunB)를 비롯해서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 테드 팍(Ted Park), 영 떡스 클럽(Young Thugs Club), 디보(Dbo)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스웨이디는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스윙스(Swings) 등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로 최근 참여하고 발표한 곡들을 통해 한국 힙합씬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한편 스웨이디는 5일부터 양일에 걸쳐 광주와 부산에서 각각 앨범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 파티를 통해 앨범 수록곡들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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