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조빈, 이혁과 결별 왜? "좋은 건 살리고 나쁜 건 버려야…"
조빈, 마루기획 전속계약
조빈, 노라조 10년 넘게 함께한 이혁과 결별한 이유?
이미지중앙

조빈(사진=마루기획)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조빈이 마루기획에 둥지를 틀고 새 출발에 나선다.

조빈의 새 소속사가 된 마루기획은 가수 김종국, 워너원 박지훈, 배우 하석진, 래퍼 유나킴, 걸그룹 보너스베이비 등이 속했다.

조빈은 2005년 남성 듀오 노라조로 데뷔했다. 지난해 2월 멤버 이혁이 팀을 탈퇴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10년 넘게 함께한 멤버를 떠나보내는 조빈의 심경에 관심이 쏠렸다.

조빈은 당시 자신의 SNS에 "이제 늘 당연했던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움을 찾는 길을 떠나려 한다.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것에서 이제 최선을 기본으로 오히려 최고가 되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것은 살리고 나쁜것은 버려서 좀 더 진화한 노라조가 되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혁 탈퇴에 대한 아쉬움과 홀로 만들어갈 음악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갖고 팬들로부터 "역시"라는 말을 듣게끔 잘 하리라고 다짐했다.

조빈은 "모두의 행복을 향한 저의 꿈을 지켜나가겠다.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노라조가 되겠다. 따뜻한 맘으로 지켜봐 달라. 곧 모두를 놀라게 해드릴 놀라움으로 찾아뵙겠다. 모두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