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신인 가수 한담희가 첫 번째 앨범 ‘인생이란’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한담희는 배우 정우성과 조인성 주연의 영화 ‘더킹’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뮤직 비디오 등에 출연해 섹시한 이미지와 매력을 뽐내면서 배우와 모델 활동 영역을 넘나들며 주목 받았다. 특히 그는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며 이번 데뷔곡을 통해 가수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3일 정오에 발표된 한담희의 ‘인생이란’ 은 그의 첫 번째 데뷔 앨범이다. 한담희는 2015년 tvN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김조한 편에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놀라운 가창력과 여신 미모로 주목 받았다.

당시 한담희는 가수 지코가 발표한 신곡 ‘Boys & Girls’ 의 뮤직 비디오에 참여 하며 “지코와 작업하는 걸” 이라는 사실로 팬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이후 그는 아름다운 외모와는 다른 음치라는 소문이 SNS 상에서 논란이 됐지만 시청자들과 프로그램 패널 들의 ‘확실한 음치’ 일거라는 예상을 뒤집고, 방송에서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백민혁을 만나 2년 동안의 트레이닝을 기간을 거친 그는 드디어 3일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의 데뷔곡 ‘인생이란’은 10대 청소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지 리스닝 계열의 세미트로트 장르이다.

이번 신곡 ‘인생이란’ 은 인기 걸 그룹 시크릿의 ‘별빛 달빛’, ‘샤이보이’.’마돈나’,’매직’ 을 비롯해, 포미닛의 ‘Highlight’, 비스트 ‘Easy’, 언터쳐블의 ‘회전목마’ 등을 만든 가요계 히트 메이커 작곡가 강지원과 작곡가 백민혁이 이끄는 드라마 ‘마녀의 법정’, ‘의문의 일승’등의 OST 음악을 만든 작곡팀 ‘옆가르마’의 공동 작품이다.

아울러 한담희의 총괄 프로듀서 백민혁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타이틀곡 ‘겨울사랑’, ‘미녀의 탄생’에서 엠씨 더 맥스가 부른 ‘ 바라보기’를 비롯해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 을 작곡한 히트 메이커다.

한편 한담희의 데뷔 곡‘인생이란’ 은 3일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뮤직 등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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