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옥션티켓에서 30일 정오부터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티켓팅이 시작됐다.

이번 공연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케이틀린 오스먼드, 최다빈, 박소연, 임은수, 유영, 김예림, 스테판 랑비엘, 패트릭 챈, 제프리 버틀, 이준형, 메건 두하멜&에릭 레드포드,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 등이 출연한다.

이에 옥션티켓이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공연은 오는 5월 20~22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가운데, 예매에 앞서 반드시 유의해야할 사항이 있다.

우선 이 공연은 만 4세 미만의 아동 관람이 불가하다. 공연 중 큰 음악 소리나 암전으로 아동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함께 관람해야 한다면 반드시 인원대로 좌석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한 개 아이디당 공연 회차별로 4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예매 티켓 수령 시 예매번호나 신분증을 확인하므로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옥션티켓과 같은 지정 예매처를 통하지 않고 타인으로부터 양도받거나 추가 비용을 지불하여 구매한 티켓은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

한편, KISS&CRY 관람권을 구매하면 공연에 앞선 19일 오후 7시30분에 프리미엄좌석에서 김연아, 초청 스케이터들과의 팬미팅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 실제 구매한 좌석과 다른 좌석에 착석할 수 있다. 행사의 일정과 시간,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