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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수, 이번에도 빠지지 않은 술…스스로 인정한 주정뱅이?
-정상수 준강간 혐의 수사중?
-정상수, 술 때문에 또 다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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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사진=쇼미더머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래퍼 정상수와 피해자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25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정상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지난 22일 새벽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정상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상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술에 취한 A씨를 지븡로 데리고 온 것 사실이나 잠에서 깬 후에 성관계를 맺었으며 강제성을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준강간 혐의가 있는지 수사 중으로 피해자 조사 후 정상수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하지만 최근 1년 동안 다섯 차례나 음주 폭행에 음주운전까지 일으킨 정상수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 이번 사건에도 역시 술이 빠지지 않았다.

정상수는 자신의 노래를 통해 이런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신곡 'Still 정상수' 가사에는 '그래 난 힙합 씬의 트러블 메이커 / Show me the Money 술 주정뱅이 랩퍼 / 2017년도 나의 해가 되겠어/ 앞을 향해 전진 never back yo' 등의 내용이 눈에 띈다. 본인도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연이은 트러블은 대중들의 피로감만 불러올 뿐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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