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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석 거미, 노래 하나 때문에 뜬금없는 루머까지
-조정석 거미 5년째 열애중
-조정석 거미 노래 가사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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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사진=안녕하세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서자 그와 수년째 공개연애 중인 가수 거미까지 덩달아 화제의 중심에 섰다. 5년째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지만 항간에 뜬금없는 결별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해 5월 거미와 조정석은 결별설에 휘말렸다. 이유는 당시 거미가 발표한 신곡 '남자의 정석' 때문이다. 이 곡은 여자가 좋아할 거란 착각에서 비롯된 남자들의 허세 넘치는 행동에 위트 있는 일침을 날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자의 정석'이라는 제목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미의 연인인 조정석을 떠오르게 했고 남자를 저격하는 가사 내용에 결별설까지 이어진 것. 당시 거미의 소속사는 결별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이런 결별설에도 거미와 조정석은 꾸준히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말 조정석은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 당시 거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조정석은 건강상 문제로 잠시 DJ 자리를 내려놓은 정찬우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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