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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오타니와 어쩔 수 없는 비교?
-류현진 시즌 첫승 기록
-류현진 구멍없는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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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오타니(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시즌 첫 승을 거둔 류현진. 투타 맹활약을 펼치며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루키 오타니 쇼헤이와 비교까지 되고 있다.

LA다저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6이닝 1피안타 8탈삼진을 잡으며 호투했다. 특히 투타 양쪽에서 맹활약을 펼쳐 메이저리그 루키 오타니 쇼헤이와 나란히 비교가 되고 있다.

류현진과 오타니 쇼헤이는 무엇보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그 선수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양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오타니 쇼헤이와 류현진은 연이어 오클랜드를 상대했다. 앞서 오타니 쇼헤이는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7이닝 1피안타 12탈삼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오클랜드와 상대한 류현진 역시 이에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또 타석에서도 류현진은 4회말 좌전 안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류현진은 동산고 재학 시절 4번 타자로 투타 모두 재능을 뽐낸 선수다. 오타니는 지금까지타자로 4경기에 출전했고 타율은 0.389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연봉은 크게 차이가 난다. 올 시즌 류현진의 연봉은 700만 달러로 팀에서 9위에 해당한다. 루키인 오타니는 비교적 저렴하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인 54만5000달러를 받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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