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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초등학생 논란, 시킨 사람이 노린 건…
대구 초등학생 논란, 영상 속 발언 충격
대구 초등학생 논란에 번지는 루머들
대구 초등학생 논란, 왜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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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초등학생 논란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대구 초등학생 논란이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초등학생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비난조의 말을 던지는 영상은 교육상 문제가 언급되며 논란을 낳고 있다.

대구 초등학생 논란은 영상으로 불거졌다. 태극기를 든 대구 지역 초등학생들이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외치는 동영상이다.

지난 4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대구 초등학생들이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외치는 영상이 올라왔다. 대구 초등학생들의 영상은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대구 초등학생들이 색깔론을 드러낸 이 당황스러운 영상. 대구 초등학생 5~8명이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한 식당 앞에서 마치 태극기집회 속 태극기 부대처럼 태극기를 흔들며 "문재인 빨갱이"를 반복해서 외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대구 초등학생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등에서 빠르게 퍼졌다.

대구 초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영상을 촬영한 이가 있다는 점으로 미뤄 누군가 시킨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온다. 대구 초등학생 영상을 두고 일각에서 "먹을 것을 주면서 시켰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또다른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어느 상황이거나 충격인 건 마찬가지지만 후자의 경우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대구 초등학생 영상으로 무엇을 얻으려 한 것인지도 논란점이다.

대구 초등학생 영상을 접한 여론은 배후를 찾아 처벌해야 한다는 등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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