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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퍼송, 교수 아버지 골프 만류한 이유
제니퍼송, ANA 우승할까
제니퍼 송, 2006 아태 주니어선수권 우승
제니퍼 송, 9살때부터 골프 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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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송=제니퍼 송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제니퍼 송(송민영)이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을까. 제니퍼송의 ANA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다.

제니퍼송은 2009년 미국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제니퍼송은 2006년 아시아-태평양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2007년 국가대표에 선발돼 두각을 나타냈지만 이후 성적은 오락가락했다.

제니퍼송은 미국에서 태어나 9살 때부터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제니퍼 송 부모가 귀국하면서 골프에서 손을 놓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무엇보다 제니퍼송 아버지 송무석 홍익대 교수의 만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2009년 본지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송 아버지는 골프를 잘 치지 못해 그다지 열의도 없었던 데다 98년 박세리 우승 이후 국내에 불어닥친 치열한 경쟁에 가세할 엄두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그러나 제니퍼송의 열의는 대단했다. 제니퍼송은 골프를 하고 싶다고 아버지를 졸라 다시 채를 잡고 골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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