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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연, 이무송과 9년동안 싸운 이유
노사연 이무송 가요계 대표 잉꼬부부
노사연, 이무송과 9년간 싸웠다고 밝혀
노사연 "다시 태어나면 이무송과 결혼 NO"
이미지중앙

(노사연=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노사연 이무송은 가요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노사연은 남편과 9년이나 싸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노사연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 이무송과 14년 살았는데 9년은 싸운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에 따르면 노사연과 이무송은 신혼여행 때부터 싸웠다고. 노사연은 “그 당시에는 너무 좋은 면만 보고 나쁜 면을 보지 않으려고 했다”며 “나쁘고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지 얼마 안됐다”고 설명했다.

노사연의 말에 MC강호동이 “미우면 어느정도로 밉냐”고 물었고 노사연은 “침대위에 액자가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살면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내가 미우면 상대도 나를 미워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노사연은 부부싸움이 심각했을 밝히며 “그렇게 비바람이 다 지나갔기 때문에 방송에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노사연은 “이젠 믿음이 자리잡았고 끄떡도 안한다”고 좋아진 부부 금슬을 자랑하기도 했다.

당시 노사연은 남편에게 사랑을 담은 영상편지를 보내다가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다. 남편 이무송에게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보인 노사연은 “다음생에 태어나도 이무송과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정색하며 “안한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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