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조이와 레드벨벳, SM발 해명 '스케줄'에 역풍 맞았다
조이 불참, 레드벨벳 나머지 멤버들만 방북
조이 레드벨벳 따로 행동에 SM 내놓은 해명이 역풍
조이, 레드벨벳에 쏟아지는 비난 구체적 지적은
이미지중앙

(사진=레드벨벳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조이, 레드벨벳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도마 위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남한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방북한다. 하지만 조이는 스케줄상 이유로 불참한다. 그런데 조이의 스케줄 문제가 소속사를 향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레드벨벳 조이의 불참에 SM은 상황을 해명하고 나섰지만 이는 오히려 역풍으로 작용한 모양새다.

실제 조이의 불참에 여론의 갑론을박은 뜨겁다. 여론은 "bang**** 근데 진짜 무례하다.. 하루 전 통보.. 이 사실을 만약 북한 사람들이나 북한 고위층이 알게된다면, 무시하는 걸로 생각하는 거 아님? 애초에 스케쥴이 안될 것같앗으면 섭외 거절하는게 맞았던 것같은데. 거의 10년만에 열리는 평양 축젠데 고작 드라마 하나때문에 다된밥에 찬물을 뿌리네.. 전국민이 지켜보는 상황이라는거 지금 좀 심각하다는 거 소속사는 인지하기를 바람." "kosh**** 이건 역풍 불 가능성이 매우 많은 멍청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듬.(스케줄 조정도 안하고 가겠다고 승락한거임? 국가를 봉으로 본거야 뭐야?)" "dewr**** SM 제정신인가?무슨 동네 잔치 참석하나??이렇게 국가적으로 의미있는 중요한 행사에.. 하루 전 일본 공연은 완전체 참석하고. 정말 국민으로서 보기 불편하고 눈꼴사납습니다" "mds1**** 사과할생각은 안하고 정부랑 국민 상대로 언플짓하는 에셈 어이가 없다" 이라는 등 비판하고 있다.

특히 레드벨벳과 조이 스케줄이 알려지자 이를 언급하며 지적하는 이들도 많다. 일부 여론은 "psmy**** 이번 사건의 문제점1. 하루 전 기사 통해서 통보 문체부 몰랐음2. 미리 타그룹에 양보해야되는데 그건 시름3. 북한 전후로 일본과 두바이 콘서트 전원 참석4. 국익보단 이익 중시" "arum**** 일본공연도 안 했으면 그 핑계가 먹혔겠지만 그냥 SM은 이런 언플하지 말고 사과하는 게 최선이다" "khth**** 일본은 3일 다녀오고 평양 안가고 두바이는 또 가는?ㅋㅋㅋ" "simp**** 시간안되면 그냥 딴 걸그룹에 양보하세요~ 실력있는 그룹도 많을텐데..굳이.." 라는 등 반응을 내놓는다.

다만 조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는 이들도 눈길을 끈다. 일부는 "노유****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겠죠.. 조이도 자기 스케줄이 있는데 그거 가지고 뭐라 하지 마세요" "붉고**** 맞는데 사람들은 우선 조이를 타게팅해버림. 조이 개인이 선택권이 있을 수 있다라는 착각에 빠짐. 주말극은 편성을 잡은 방송사, 제작촬영을 집행하는 제작사, 그리고 여러 다른 부서들이 집결된 복합체라서 결방이 쉬운 일은 아니다. 계약이란 게 있어 위약할 경우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까지" 라는 등 조이를 우려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