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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 케이팝, XOX·클로리스·베리어스·샤샤·MC벽진 등 K-POP 상설 공연 위해 재능기부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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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이머스 이엔엠 포토그래퍼 이준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한류 관광 활성화 상설공연을 위한 특별 공연 '쇼 케이팝' 1회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잼투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류관광 K-pop 상설공연의 설립을 위해 프라이머스이엔엠과 귀공월드,잼투고가 공동주최 했다. 출연진인 걸 그룹 XOX, 클로리스, 베리어스, 샤샤 외에 MC벽진까지 재능기부로 출연하여 상설공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1시간 30분간 열린 쇼 케이팝 행사는 짧은 제작 기간과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각 팀들의 팬 및 관광객, 직캠러 등 130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관람했다. 또한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하며 기획 취지에 호응했다.

본 행사를 총괄 기획한 프라이머스 이엔엠의 관계자는 “태국에 가면 알카자쇼가 있고, 중국에 가면 변검과 경극, 일본에 가면 많은 클럽에서 그 나라만의 유명한 공연을 본다. 하지만 K-pop이 가장 유명한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은 정작 K-pop을 느낄만한 장소나 컨텐츠가 없다. 그리고, 한국에는 유명한 가수들도 많지만, 아직 신인이고,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실력 좋고 외국에서 선호할 수 있는 좋은 가수들이 많다. 그 두 가지를 충족시켜 한류 관광을 지속시키고 아티스트에게는 해외 프로모션과 설 수 있는 좋은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 했다”고 밝히며, 두 번의 파일럿 공연을 통해 상설공연 설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제대로 된 상설공연을 출발 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3월 17일에 첫 번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쇼 케이팝은 또 다른 가수들과 함께 4월 6일 금요일에 두 번째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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