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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타이거즈 정성훈, 대기록 달성에 응원 쏟아지는 이유
-기아타이거즈 정성훈 대기록 달성
-정성훈 기록에 응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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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정성훈(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정성훈이 기아 타이거즈에서 통산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정규시즌 개막전 기아 타이거즈와 KT 위즈 경기에서 정성훈이 7회 8번타자 김민식의 대타로 나섰다. 이로써 정성훈은 KBO 리그 타자 통산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달성했다.

정성훈은 1999년 해태 입단 후 19시즌 동안 KBO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개인통산 2135경기를 기록해 삼성 라이온즈와 타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친정팀인 기아에서 대기록을 세웠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 정성훈은 2002시즌 이후 16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 LG트윈스에서 뛰었던 정성훈은 지난해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베테랑 선수를 내친 LG는 많은 비난을 받았다.

올해 기아타이거즈와 연봉 1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은 정성훈은 낮아진 연봉에도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그는 “기회를 준 KIA 구단에 감사하다. 고향 팀에서 다시 뛰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sylg** 김감독의말 후배들에게 귀감이된다 이런건 돈주고도 못사는거다 올시즌 기아 기대가크다” “Gams* 노력의 결과 타팬이지만 대단한 선수” “kmk4**** 정성훈 선수 기록 축하드려요! LG상대로 끝내기 한번 부탁드려요” “dios**** 20세기부터 야구한 선수라니” “just**** 올해 최근 5년중. 최고 성적을 거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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