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유미, 男배우부터 제작진까지 사로잡은 ‘매력’
-정유미 남배우들의 이상형?
-정유미의 매력은?

이미지중앙

정유미(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남자 배우부터 감독까지 사로잡은 정유미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여럿 남자 배우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왔다. 강하늘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미를 오랜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유미는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 때부터 좋아한 배우다"며 "편안함과 자연스러움,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모습이 굉장히 좋다"고 했다.

또 윤현민은 tvN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외적으로 마른 여자를 좋아한다. 배우로 치면 정유미가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MC 이영자가 "정유미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 거냐"고 묻자 윤현민은 "오!"라는 탄성을 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와 함께 영화 ‘더 테이블’에 출연한 정준원도 “일단 앞에 실제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인 정유미 선배가 계셔서 쉽게 연기할 수 있었다. 사전에 대본을 숙지한 후에 촬영에 임했는데 연기할 땐 본능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에게도 정유미는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염력’ 제작보고회에서 류승룡은 극중 정유미에 대해 “'염력' 속 감독이 애정이 담긴 캐릭터다. 짧은 장면에서 배우가 구현할 수 있는 모든 게 들어가 있다. 연상호 감독이 얼마나 이 배우를 애정하고 편애하는지를 알았다”고 질투해 눈길을 끌었다.

연상호 감독은 “확실히 기존엔 보지 못한 악역이다. 그런 홍 상무를 정유미가 해줘서 영화가 큰 활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정유미가 출연하고 있는 ‘라이브’의 노희경 작가는 “정유미는 처음에 거론됐을 때는 별 생각 없었다. 직접 만나고 좋았다. 특히 여배우들이 꺼려하는 역할이 있는데, 써주는 대로 하겠다고 해줘서 고마웠다”면서 호평했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 중인 tvN ‘윤식당2’는 23일 종영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