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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미 박스오피스 1위 ‘크리미널 스쿼드’ 4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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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크리미널 스쿼드’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6일 영화 ‘크리미널 스쿼드’ 측은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긴장감 넘치는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국 전역의 돈이 모이는 연방은행을 노리는 최강 은행강도 조직과 무자비한 범죄수사대의 피 터지는 대결을 그린 ‘크리미널 스쿼드’는 ‘런던 해즈 폴른’ 주요 제작진이 참여했다. 지난 1월19일 미국 현지에서 개봉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커뮤터’와 같은 쟁쟁한 대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검거율 100% 무자비한 범죄수사대 팀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빅 닉 역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의 사실감 넘치고 묵직한 액션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래퍼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50 센트, 넷플릭스 대표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파블로 쉬레이버가 실패율 0%의 최강 은행강도 조직으로 분해, 나쁜 놈과 미친 놈들이 벌이는 불꽃 튀는 대결과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연방은행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하이스트 시퀀스의 숨 막히는 긴장감과 충돌하는 두 조직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보여줄 이번 영화는 오는 4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상하 반전으로 범죄수사대와 은행강도 조직이 등장,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두 팀의 팽팽한 대결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라드 버틀러를 전면에 내세운 범죄수사대는 범죄자들을 쓸어버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반면, 하단에는 미국 전역의 돈이 모이는 연방은행을 반드시 털고야 말겠다는 은행강도 조직의 모습이 드러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1차 예고편은 ‘한 번도 털린 적 없는 은행’을 털려는 은행강도 조직의 대담한 행동력을 엿볼 수 있는 탈취 장면으로 시작해 하이스트 무비의 숨 막히는 매력을 전한다. 여기에 그들을 잡으려는 범죄수사대 리더 빅 닉이 무자비한 형사로 등장, 양쪽 팀이 제대로 된 임자를 만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법도 룰도 없는 은행강도 조직과 범죄수사대의 박력 넘치는 대결이 30여 초의 예고편 속에 고스란히 드러나 기대를 자아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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