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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의찬미가 신혜선에게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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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찬미 신혜선(사진=K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배우 신혜선이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했던 이종석의 상대역으로 드라마 ‘사의 찬미’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됐던 KBS2 ‘학교 2013’은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불린 드라마다. 당시 이종석은 주인공인 고남순으로, 신혜선은 같은 반 학생인 신혜선 역으로 출연했다. 신혜선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하지만 5년이 달라진 지금 신혜선은 당당히 주연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히 신혜선은 최근 KBS2 ‘황금빛 내인생’ 주인공으로 최고 시청률 45.1%를 기록하며 배우로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신혜선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학교 2013’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신혜선은 눈물을 쏟았다.

그는 “‘학교 2013’에서 한 회에 대사 나올까 말까 한 역할로 데뷔했다. 같은 방송사에서 큰 상을 받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누구도 믿음을 주지 못했던 배우에게 큰 기회를 준 스태프분들, 출연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의 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차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2부작 특집극으로 오는 4월 촬영을 시작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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