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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눈 기상이변? 출근길 포기까지…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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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OBxxx’ 인스타그램)


-대구 눈, 긴급재난문자까지 발송
-대구 눈, 교통 정체 등 시민 불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대구에 상당량에 눈이 내려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7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대구·경북 곳곳에서 눈이 내려 8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봉화군 석포면 13.8㎝, 영양군 수비면 10.4㎝ 등을 기록했다.

이에 대구광역시청은 8일 ‘대구지역 강설이 지속되고 있으니대중교통 이용,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협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조치를 취했다.

특히 때아닌 폭설에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밤사이 쌓인 눈으로 출근길 정체가 심해졌다는 여론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happ**** 대구 장난 아니에요 겨울에도 이렇게 안왔는데 진짜 펑펑와요” “3_3y**** 버스타고 40분이면 갈 거리를 40분이 지난 지금 1/4밖에 못왔음” “he01**** 대구 눈이 와야 제설도 해보지 도로에 멈춘차들이 많다” “jeki**** 대구에 8년만에 3월에 눈이 오다니” “pors**** 3월에 대구에 눈이 오네..ㅎㅎㅎ 한겨울에도 안오던 눈이” “ch3**** 대구 눈 오면 운전자들 작살 나는데 평소에 눈길 운전 연습이 안되어 잇고 체인도 잘 갗추어 있지않는데 운전 조심 하세요” “hard**** 출근하다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체 좀 풀리면 출발하려구요” 등의 반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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