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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지암' 감독, 성인용품 논란 사연은 무엇
'곤지암' 곤지암 정신병원 배경 영화로 이목
'곤지암' 감독 '기담'으로 참신한 공포 선사한 그 감독
'곤지암' 이슈되며 감독 행보도 주목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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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곤지암'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곤지암'이 연일 이슈다.

'곤지암'은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이슈를 모으고 있는데 '곤지암' 감독이 '기담' 감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태다.

'곤지암'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정범식 감독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은 상황. 이 가운데 그가 휩싸였던 논란이 새삼 회자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곤지암'으로 다시 한번 정범식표 공포의 진수를 보여줄 정범식 감독은 영화 '워킹걸' 당시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당시 정범식 감독은 출연 배우 클라라에 대해 말하던 도중 "클라라가 연기를 위해 성인용품을 빌려가 신음소리를 녹음해 왔다"고 밝혔다가 논란을 일으켰다.

발언의 수위가 문제였다. 지목된 클라라는 정범식 감독의 폭로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진땀을 흘렸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성희롱’이 아니냐며 논란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개봉하지도 않은 ‘워킹걸’에 낮은 별점을 주는 별점 테러를 하기도 했다.

결국 '워킹걸' 제작사가 나섰을 정도. '워킹걸' 측은 "감독님이 다른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다. 배우가 촬영장에서 연기를 잘했고, 열심히 했다는 의미에서 말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예를 들은 게 오해가 커진 것 같다. 배우나 감독님 사이에 문제는 없었고 끝까지 기분 좋게 마무리 됐다"고 해명하며 별점 테러 중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개봉을 앞둔 영화 '곤지암'을 두고 네티즌들은 "bang**** 기담 감독이니 영화 퀄리티는 기대하겠지만 주민은 뭔죄..." "im_i**** 우리니라 공포영화 최근에 줄줄이 망하지 않았나.. 기억나는게 없는데ㅠ 기담감독이라니까 기대해봄" "xand**** 세계 7대로 유명해졌다며 저런건 싸게인수해서 옆에 캠핑장만들어 호러매니아들 대상으로 매출올리고 담력테스트장으로 입장료받고입장시키면 장사좀되겠네 전세계 호러마니아들 다모일테니" 이라는 등 기대를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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