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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골든슬럼버’ 강동원 “원작이 가진 묵직한 메시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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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강동원이 ‘골든슬럼버’에 매료된 이유를 밝혔다.

강동원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골든슬럼버’ 언론시사회에서 “원작에서 가진 음모가 제가 생각했을 땐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한국에서 영화화해서 화면으로 보여주면 좀 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될 것이라고 봤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저도 서른 후반에 접어들면서 어렸을 때 친했던 친구들과 점점 멀어지는 느낌도 있고 어렸을 땐 서로 생각이 다르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만나면 너무 다른 생각을 가진 것에 놀라기도 했다. 그런 지점을 영화에 잘 녹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로 일본 베스트셀러 ‘골든슬럼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14일 개봉.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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