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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주은, 김승현과 키스신 "뭐가 확 들어와..집 가서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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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은(사진=무한걸스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오주은이 김승현과 키스신 일화를 털어놨다.

오주은은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에 출연해 영화 'THE SECRET'과 촬영과정, 시사회 현장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오주은은 영화 촬영 중 있었던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풀어놨다.

송은이는 오주은이 극중 유일한 남자 배우였던 김승현과 키스신이 있었던 것을 언급하며 질문했다.

이에 오주은은 "그렇게 고생해서 찍었는데 결과물을 보니 뿌듯했다. 하지만 좀 더 예쁘게 나왔으면 했는데 눈도 충혈되고 화장도 지워져서 아쉬웠다"고 말해다.

또한 김승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황보가 "키스신 멀리서 찍었던데 왜 그렇게 리얼하게 (키스를) 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주은은 "연속으로 키스신을 3~4번 찍었는데 처음엔 가볍게 했다"며 "그런데 마지막에 뭐가 확 들어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백보람이 "집에 가서 생각이 나더냐"라고 묻자 오주은은 "(집에 가니) 생각이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주은은 지난 30일 둘째를 출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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