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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태근 전 검사, 손석희 기함하게 한 거액…재산변동 보니
안태근 전 검사, 돈봉투 이어 성추행 파문으로 논란
안태근 전 검사, 2014년부터 2017년 재산 변동은
안태근 전 검사, 유용한 돈에 손석희 앵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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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안태근 전 검사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안태근 전 검사는 여검사 성추행 파문에 연루되며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안태근 전 검사는 이른바 '돈봉투 만찬'으로 한차례 파문을 일으킨 바 있기에 그 파장은 만만치 않다.

안태근 전 검사는 '돈봉투'로 손석희 앵커를 기함하게 한 인물. 손석희 앵커는 안태근 전 검사가 연루된 '돈봉투 만찬' 보도 당시 기자의 설명에 "287억원이 맞아요?" "이건 영수증도 필요없는 돈인가요?"라는 등 거듭 질문을 던졌다. 또 손석희 앵커는 "설마, 설마 그런다고요 진짜로?"라고 물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로 인해 안태근 전 검사의 재산이 이목을 끈 바 있다. 2014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안태근 당시 법무부 기조실장은 승진 검사장 중 재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안태근 전 검사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동의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 등 21억8880만원 상당과 5억5973만원의 예금 등 모두 28억7688만원의 재산이 있다 밝혔다.

이후 안태근 전 검사 재산은 꾸준히 증가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정기재산변동사항에서 안태근 전 검사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는 30억4800만원의 재산을 소유했다. 이는 전년 대비 2810만원이 증가한 액수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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