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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어송라이터 라군, ‘미워도 사랑해’로 OST 첫 가창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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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싱어송라이터 라군(RAGOON)이 첫 OST 가창에 참여, R&B 감성을 발산했다.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라군이 부른 수록곡 ‘되돌릴 수 있다면’ 음원이 24일 정오 공개됐다.

신곡 ‘되돌릴 수 있다면’은 이곡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애절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독특한 멜로디, 라군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R&B 발라드 곡이다.

2013년 2PM의 ‘I'm Sorry’ 작사, 작곡, 편곡자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린 라군은 2PM ‘Pull&Pull’, 2AM ‘To. AM’, ‘Love Skin’ 등 다수의 음원에 참여하며 실력파 작곡가로 활동했다.

2015년 4월 싱글 ‘So close’를 발표하며 가수 겸업을 선언한 후 지난해 12월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예리와 작사, 작곡을 함께 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곡에서는 홍곰과 김성태와 함께 곡을 쓰고, No.K와 노랫말 작업을 함께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주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존재감을 높여 온 라군이 선보이는 첫 OST곡 ‘되돌릴 수 있다면’은 사랑하고 이별하는 드라마의 흐름에 생생함을 더하는 노래”라고 밝혔다.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는 줄거리로 시청자 재미를 전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으로 20%가 넘는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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