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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테니스 중계의 마력, 열광할 수밖에 없다?
정현 중계에 전국민적 관심 쏠려
정현 중계, 경기 결과 상관없이 주목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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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중계 화제=YT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정현 테니스 중계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24일 중계되는 정현의 테니스 경기는 국내 테니스의 새 역사를 가늠하는 날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정현의 테니스 중계가 시작되면서 정현이 어디까지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정현의 테니스 중계가 화제인 이유로 정현 신드롬이 꼽히고 있다. 정현의 테니스 중계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이미 정현을 그간 스포츠 신드롬 주인공들 대열에 데려다놓은 듯하다.

일부 여론은 어려운 때에 정현으로 감동을 받았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정현이 여러 인기 스포츠 선수들과 비교되고 있는 이유다.

정현에 앞서 많은 스포츠스타들이 해외무대에서 활약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1960~70년대, 세계무대에서 한국인의 우수성을 증명했던 김기수, 김일, 양정모, 홍수환, 차범근을 필두로 외환위기 시절 국민들을 위로하며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한 박찬호, 박세리가 있다. 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 치러진 2002 한일 월드컵의 주역들은 모두 영웅이 됐고, 국내 불모지라 불리는 영역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김연아와 박태환도 신드롬의 주인공이다. 정현 역시 새 역사를 써내려가며 이미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분위기다.

정현 테니스 중계에 여론은 "love**** 정현 생각하면 기뻐야 하는데 난 눈물이 난다.저렇게하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nowd**** 정현. 화이팅.하던대로 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미**** 정현 꼭 이기길 ~~ 4강 기원합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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