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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필관리사 이렇게나 유망 직종? 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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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마필관리사 여론 관심 증폭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마필관리사에 대한 여론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마필관리사는 망아지(어린 말)를 경주마로 만드는 직업이다. 경주마 훈련에서부터 사료를 먹이는 사양관리, 말이 생활하는 마방의 볏짚을 교체하거나 청소하는 구사관리, 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목욕을 시키는 등의 보건관리, 말 발굽을 관리하는 장제관리 등을 책임지며 말이 경주마로 성장할 때까지 전반적 관리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필관리사는 유망 직업으로 통한다. 국내 마필관리사들은 일정한 과정을 거치면 경마장의 감독인 조교사가 될 수 있는데 현재 서울경마공원에 있는 50여 명의 조교사 가운데 약 50%가 마필관리사 출신이다.

한편 국정농단 핵심인물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가 모 마필관리사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youi**** 내가 정유라 남자 만나고 다니는거 조차 알아야겠냐” “goow**** 대단하다 이게 뉴스라니” “dany**** 열애설까지 국민이 알이유가 있나?” “gusd**** 저것까지 알아야하냐” 등의 반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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