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양정원이 새 드라마 출연 계획을 알렸다. 관련해 양정원의 과거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정원은 본판이 예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뭔가 지금과 약간 다르긴 한데 젊었을 때도 미모가"라며 양정원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 속 양정원은 피겨 여왕 김연아와 나란히 선 채 웃음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앳된 김연아 옆에서 자그마한 얼굴과 가는 턱선으로 남다른 미모를 한껏 드러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onle****)연아 어쩔" "(손**)얼짱 출신일걸요. 같은 나이대인데 싸이월드에서 유명했죠" "(c*******)얼굴 몸매 완전체"라는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양정원은 오늘(10일)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 제작발표회에 자리해 카메라 앞에 섰다. 양정원이 출연하는 "연남동 539"는 셰어하우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1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