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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아름, 티아라 시절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 위협 받았나…'왕따설' 회자
한아름, 이승재와 열애 사실 공개
한아름, 과거 티아라 활동 당시 '왕따설'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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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였던 아이돌 한아름의 열애설이 이슈몰이 중이다. 관련해 한아름이 과거 티아라 왕따설의 주인공이었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한아름은 SNS를 통해 동갑내기 배우 이승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 "우리가 2017년에 만나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기댈 곳 하나 없는 내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면서 끝까지 곁에 있어줘 고마워"라며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실상 한아름이 이승재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되는 지점이다.

관련해 한아름이 과거 티아라 멤버 간 불화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지난해 10월 28일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불화, 불화가 아니라고는 말 못한다"라고 티아라 시절을 회상했다.

앞서 한아름은 지난 2월 SNS에 "내가 정말 많이 참았다.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 힘냅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의 언니 효영이 한아름에게 보냈다는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을 자아냈다. 해당 메시지에는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라는 위협적인 문장이 담겨 있어 여론의 비상한 관심을 일으켰다.

한편 한아름은 앞서 지난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한 뒤 1년여 만에 탈퇴했다. 이후 한아름은 지난해 '더유닛'으로 무대에 복귀해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쳤다. 그는 당시 "가수 이아름이 아닌 배우 한아름으로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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