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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오리지널 ‘브라이트’ 속편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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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포스터(사진=넷플릭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넷플릭스 최초의 액션 블록버스터 ‘브라이트’가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5일 넷플릭스는 “‘브라이트’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속편 제작을 확정 지었다. 인간과 오크, 엘프가 공존하는 ‘브라이트’만의 세계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트’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그리고 엘프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인간과 오크 경찰이 신비의 매직완드를 지키기 위해 파트너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세 종족이 함께 살아가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주목 받은 ‘브라이트’는 LA의 실제 모습에 상상력을 더한 독창적인 미쟝센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음악, 그리고 할리우드 대표 배우 윌 스미스와 조엘 에저튼의 유쾌한 브로맨스까지 더해져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개봉 첫 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로 꼽히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브라이트’의 속편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참여함은 물론 주인공 윌 스미스와 조엘 에저튼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브라이트’를 통해 뛰어난 오락성과 사실적이고 거친 매력의 영상미를 선보인 바 있어, 속편 역시 또 한편의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섬세한 감정연기부터 긴장감 넘치는 액션까지 뜨거운 열연을 펼친 특급 듀오 윌 스미스와 조엘 에저튼의 콤비 연기 또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윌 스미스는 지난달 열린 라이브 컨퍼런스 자리에서 “한국 관객들이 ‘브라이트’를 좋아해 줬으면 좋겠고, 속편이 어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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