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경제 DB)
여기에 더해 영화 '아가씨' 때는 조진웅이 김태리에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조진웅은 칸 영화제에서 김태리를 칭찬했다.
당시 조진웅은 김민희 김태리 로맨스에 대해 "저렇게 미칠 수 있구나 싶더라"면서 "“베드신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한 것은 처음이었다. 에로티시즘은 상당히 미학적이더라. 사실 말이 쉽지 에로티시즘으로 표현하는 자체가 힘들고 어렵다. 작업 진행도 알게 모르게 상당히 괴로웠을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물만 우리는 봤다. 심경이 드러나면서 또 아름다울 수 있는. 그 부분이 참 대단하더라"라고 김태리 연기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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