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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리스 힐튼 동생 남편의 재산 "전세계 사람들 500만원씩 나눠줘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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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사진=패리스 힐튼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패리스 힐튼이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

패리스 힐튼은 끊임없는 구설수로 '악동' 이미지를 얻은 헐리우드 스타 중 한 명이다. 실제로 패리스 힐튼은 자택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이웃 주민에게 신고를 당하기도 하고, 속옷을 입지 않은 채 레깅스 차림을 선보여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트럼프 성추행 고소 여성들에 대한 인터뷰 발언에 문제가 생기자 사과했다.

그런가 하면 패리스 힐튼의 동생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미국 대표 마크가 "패리스 힐튼의 동생 콘래드 힐튼이 기내에서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다가 대마초를 피우려고 한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마크의 말에 따르면 승무원들이 패리스 힐튼의 동생 콘래드 힐튼을 말리니까 갑자기 화를 내면서 '다 죽어버려! 우리 아버지가 여기 사장이다'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또한 2015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패리스 힐튼의 동생 니키 힐튼과 결혼한 금융재벌 로스차일드가의 후계자 제임스 로스차일드의 재산이 언급됐다.

니키 힐튼과 결혼한 제임스 로스차일드의 재산은 약 5경으로 알려져 있다. 5경원(50조 달러)은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이 로스차일드가의 1850년 전후 재산으로 추정되는 60억 달러를 수익률 6%로 가정해 오늘날의 재산을 어림잡아 계산한 금액이다.

이에 최진기는 “5경원이면 미국 GDP의 2배에 달하는 규모. 전 세계 사람들에게 모두 500만원씩 나눠주고도 남을 정도”라며 5경원의 엄청난 규모를 짐작케 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는 지난해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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