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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V아트하우스, ‘나를 바꾸는 글쓰기’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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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나를바꾸는글쓰기(사진=CGV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CGV아트하우스가 ‘나를 바꾸는 글쓰기’ 강좌를 개최한다.

28일 CGV아트하우스는 “‘나를 바꾸는 글쓰기’는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입문 강연이다. 영화뿐 아니라 여행, 책 등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누구나 쉽게 글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2018년 1월15일부터 2월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CGV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1강 ‘왜 쓰는가? 무엇을 쓸까?’에서는 글을 쓰고 싶은 이유, 쓰고 싶은 주제에 대해 고민해본다. 도서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를 통해 일상의 경험을 어떻게 글로 옮길 수 있을지 글쓰기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짚어본다. 2강 ‘영화를 말하는 법, 쓰는 법’은 영화를 본 후 감상을 정리하는 글에 대해 고민해본다. 리뷰와 비평의 차이를 알고, 영화에 대해 쓰는 다양한 방식을 허문영 평론가의 ‘보이지 않는 영화’를 통해 살펴본다. 3강 ‘책을 읽은 뒤 어떻게 글로 정리할까’에서는 영화에 이어 책을 읽고 나만의 독서노트를 만드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4강 ‘여행을 기록하기’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 등의 도서를 통해 여행에 대해 쓸 때 갖춰야 할 요소와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글쓰기에 대해 배워볼 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나를 바꾸는 글쓰기’는 일상적인 소재와 경험을 통해 느낀 감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돕는 글쓰기 입문 강연”이라며 “이다혜 북칼럼니스트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강연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타인과 교감하는 글쓰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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