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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쇼맨', '라라랜드' 영광 재현 도전한다
영화 '위대한 쇼맨' 오늘(20일) 국내 개봉
'위대한 쇼맨', '라라랜드' 아성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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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라라랜드'의 흥행 기록에 도전장을 내민다.

'위대한 쇼맨'이 오늘(20일) 국내 개봉했다. 이번 겨울 개봉작 중 유일한 뮤지컬 영화로서 관객몰이에 나선다는 포부다.

'위대한 쇼맨'은 쇼비즈니스의 창시자로 불리는 바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무일푼으로 세상에 나와 화려한 쇼를 기획하며 세상을 매료시킨 남자의 일대기를 그렸다는 전언이다.

특히 '위대한 쇼맨'은 '라라랜드' 넘버의 작사를 맡은 저스틴 폴과 벤지 파섹이 OST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무대, 의상 등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해 뮤지컬 영화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대한 쇼맨'의 주인공 바넘을 맡은 배우는 바로 휴 잭맨이다. 그가 연기한 주인공 바넘은 직장에서 해고당한 뒤 특별한 공연을 만들기로 결심하며 인생 역전을 이루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련해 휴 잭맨은 “관객들이 위대한 쇼맨을 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한 연출자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은 "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며 "타인과 다르다는 점은 축하받아야 할 일"이라고 작품의 주제를 대변했다. 특별한 쇼를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 '위대한 쇼맨'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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