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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아 축구선수 대표 얼짱? "실물 보시면…"
이민아 올해의 축구선수 선정 영예
이민아 축구선수로 활약상은? 인천현대제철 5년 연속 우승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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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축구선수 이민아(고베 아이낙)가 2017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축구선수 이민아는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열린 `KFA 어워드 2017` 시상식에 참여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축구선수 이민아는 올해 WK리그에서 28경기 14득점 10동무을 기록하며 인천현대제철의 5년 연속 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다. 득점과 도움 모두 브라질 선수 비야에 이어 2위다.

올해의 선수 수상에 이민아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를 지도해주셨던 모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 여자축구가 발전하려면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민아는 축구선수 대표 얼짱으로 통한다. 하지만 이민아 본인은 고개를 젓는 수준. 이민아는 2013년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에 승리를 거둔 후 외모에 대한 질문에 "절대 얼짱이 아니다. 실물을 보시면 아마…"라고 수줍어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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