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신곡에 수입도 관심사
(크러쉬=아메바컬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크러쉬(Crush)가 신곡을 내놨다.
19일 신곡을 내놓는 크러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내 편이 돼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크러쉬 신곡 ‘내 편이 돼줘’는 2017년 한 해를 보내며 수고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크러쉬는 매번 진솔한 가사와 다양한 주제의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전해왔다. 크러쉬는 이번 신곡을 통해서도 달달한 음악과 목소리로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는 각오다.
특히 크러쉬는 신곡 음원 공개 하루 전 올해 마지막 팬미팅으로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크러쉬는 신곡에 팬들의 목소리를 담은 깜짝 선물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크러쉬는 이날 0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 노래가 나오면 팬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을 내놓기에 앞서 크러쉬는 소속사를 통해 “올 한 해를 보내며 세상은 절대 혼자 살아갈 수 없다고 깨닫게 됐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내 편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며 신곡 ‘내 편이 돼줘’를 발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크러쉬의 따뜻한 힐링송 ‘내 편이 돼줘’는 1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한편 크러쉬는 '나혼자산다' 출연 당시 자신의 수입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크러쉬가 다니던 학교의 교수는 수업 중 다른 친구들보다 사회 생활을 먼저 시작한 크러쉬에게 "돈은 좀 버는 거야? 어떤 연예인은 부모님께 집 사드린다는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크러쉬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집에 남아있는 부채를 탕감하는 정도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크러쉬의 답변에 교수는 "그 정도면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는 한 달 수입에 대해 "많이 벌 때는 독일제 세단 신형 가격 정도 (수입이 들어온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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